민주 선대위 "국민 통합, 국난 극복에 대한 고견 청할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노무현·문재인 전 대통령의 멘토로 알려진 송기인 신부와 만난다.
22일 민주당은 이날 오후 3시 경남 양산 소소서원에서 이 후보가 영남 민주화운동의 큰 어른이자 두 전직 대통령의 정신적 스승인 송기인 신부를 예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송 신부는 부산 민주화운동의 대부로 불리며 1972년 정의구현사제단 창립에 참여해 반독재 민주화운동에 앞장섰고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초대 위원장을 지낸 인물이다. 그는 노무현 전 대통령에게 정계 입문을 권유하고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 노 전 대통령을 소개한 인연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출처 : 오유-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