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13일 남기고..윤석열, 갑자기 '부정선거 영화' 관람 공개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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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13일 남기고..윤석열, 갑자기 '부정선거 영화' 관람 공개 행보

라이온맨킹 0 10,990 05.21 10:57

 

 

 

이영돈 PD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 관람... 탈당 뒤 정치 행보 없다가, 왜?



12.3 비상계엄으로 파면된 전직 대통령 윤석열씨가 21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멀티플렉스 영화관에서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영화를 공개 관람했다.

윤씨는 지난 17일 당 안팎의 압박에 떠밀려 지난 국민의힘을 탈당했지만, 대선을 2주도 채 남기지 않은 상황에서 공개적인 정치 행보를 한 것이다. 전날 검찰 쪽에서 건진법사와 김건희 여사를 고리로 윤 정권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자신과 가까웠던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이 전격적으로 사의를 표명한 뒤 그 다음날 적극적인 공개 행보를 보인 것도 주목할 부분이다.

윤씨는 이날 오전 9시 50분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상영된 이영돈 PD의 다큐멘터리 영화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를 관람했다. 윤씨는 영화 시작 10분 전인 오전 9시 40분 남색 정장에 노타이 차림으로 상영관에 모습을 드러냈다. 취재진이 있었지만 윤씨는 아무 말 없이 극장으로 들어갔다.

윤씨가 온다는 소식에 상영관 앞에 도열해 있던 100여명 지지자들은 '부정선거', '너만몰라'가 적힌 빨간 풍선을 흔들며 "윤석열" "윤석열"을 외쳤고, 윤씨 등장에 환호했다. 20대 젊은 세대가 많았고, 'YOON AGAIN'이 적힌 검은 반팔 티셔츠를 입거나 서울 소재 대학 '과잠'을 입은 학생들도 눈에 띄었다. 경호 문제로 3개 엘리베이터 중 1개만 작동해 대기 행렬이 길어지자 일부 젊은이들은 9층까지 걸어 올라가기도 했다.

[출처 : 오유-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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