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보고프고 그리운 노짱이다....
뽑아줬으니, 감시해야 한다고 생각한 나는 바보였다...
평생 한번도 노짱 살아생전 직접 뵌적 없지만,
부엉이바위에서 내가 떼민 것 같아,
생각할때마다, 기억날때마다 죽을 죄를 지은것 같고,
큰 빚을 지은 것 같은 노짱이다....
그러던 가장 그 분이 가장 소중해했고, 가장 자랑스러워 했던 분이
대선에 나왔다....
노짱을 기억하겠다고, 노짱을 잇겠노라고 해서....
그런데, 대선나가려면 대선 후보 되야하는데,
깜냥도 안되는 넘이 경선에서 긁더라....
누가 봐도 이번엔 "우리 이니 하고픈대로 해~~"인데
고거 몇년을 못 참고 후보되면 대통령된다고 생각한 건지
긁더라... 어떻하든 후보되보려고....
이니는 대통령됐지....
하지만 그 다음 대선때 그 담 후보됐을때, 가증스런 윤모가 대통령되던 대선에서, 노짱, 이니를 기억하던사람들이 얼마나 표를 줬을까....
모자랐던 0.73%가 그 표들은 아니었을까....?
그런데.... 그런데 말입니다....
오늘 익산가서 가슴철렁 한 이야기를 이 양반이 합디다....
농업은, 벼농사는 국가 안보라고....
농업은, 벼농사는 국가 안보, 국가전략사업이라고....
노짱, 우리 이니 랑 결이 다른 사람인거는 확실합디다...
근데 믿어 볼랍니다....
이재명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