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재명 ‘경호팀장’은 ‘태권도 국대’ 여경…“李가 신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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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재명 ‘경호팀장’은 ‘태권도 국대’ 여경…“李가 신뢰”

라이온맨킹 0 5,075 05.12 09:10

 

 

20·21대 대선, 지난해 총선 파견 근무
여자태권도 국대 선수·코치 출신
경찰 대선 후보 경호팀 150→180 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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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밀착 보좌하는 전담 경호팀장은 여자태권도 국가대표 선수 출신인 A경사로 확인됐다. A경사는 제20대 대선과 지난해 4월 총선 때도 이 후보의 근접 경호를 담당했는데, 이번 대선에서도 이 후보를 그림자 보좌하고 있다. 이 후보는 A경사를 높이 평가하며 신뢰를 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국민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A경사는 2021년 20대 대선, 지난해 4월 총선에 이어 이번 6·3 대선 과정에서도 경호팀장 직을 수행하며 이 후보를 밀착 경호 중이다. A경사는 여러 차례 우승 경력이 있는 여자태권도 국가대표 선수 출신으로, 국가대표팀 코치를 지낸 뒤 2015년 무도 특채로 경찰에 입직했다고 한다.

A경사는 경호 업무를 총괄하는 경호대장 B경정에 이어 경호팀 차선임자다. 이들은 모두 2022년 대선에 이어 이번 대선에서도 함께 호흡을 맞추며 이 후보의 근접 경호를 수행하고 있다. 경호대장과 경호팀장은 현장 출동 경찰관은 물론 민주당이 고용한 사설 경호업체 경호관에게도 지휘권을 행사한다고 한다.

특정 경찰관이 한 후보를 연속해서 근접 경호하는 일은 흔치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여경이 유력 대선 후보의 경호팀장직을 수행하는 것은 A경사가 매우 이례적 사례라고 한다. 경찰 관계자는 “경찰관은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할 의무가 있다”며 “특정 경찰관을 특정 후보에게 의도적으로 전담 배치하는 일은 없다”고 말했다. A경사가 전국단위 선거에서 연달아 이 후보 ‘밀착 경호원’으로 배정된 것이 상당히 이례적인 일인 셈이다.

 

 

 

 

[출처 : 오유-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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