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긴장 풀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시사

아직 긴장 풀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달봉_DABO 0 51,667 05.08 13:30

몇일 전에 이재명 못 지키면 반대 진영으로 간다고 했던 1인 입니다. 

진심 반 속상한 마음 반으로 쓴 글이라 욕 엄청 먹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이해해주신 분이 계셔서 감사했습니다. 

뭐 저 하나 그런 글 쓴게 영향이 많이 있진 않겠지만, 아니 거의 영향은 없겠지만 그래도 푸념이라도 하고 싶은 마음이었는데 이해해주신 분이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다행히 대부분의 재판이 대선 이후로 연기 되었지만, 아직 위증교사 사건은 기일 변경 신청에 대한 답변이 안 나온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직은 긴장 풀면 안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저들끼리 단합도 못해서 개판인 대선이지만,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지지하는 이재명 후보는 굳건하게 본인 할 일 하면서 유세하고 있으니 감사할 따름이고, 이런 대선이라도 긴장 늦춘 사이에 무슨일이 벌어질 지 모르니 긴장 풀면 안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제 한달도 채 안남은 d-day지만 그 짧은 사이에 저것들이 무슨 짓을 할지 모른단 생각이 앞섭니다. 

조희대도 그랬고, 문재인 전 대통령 기소도 그러했습니다. 

계속해서 압박해야 많은 사람들이 원하는 압도적인 승리가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기서 저만 이렇게 몇자 적는다고 바뀌는건 없겠지만, 그래도 간절한 염원이라도 품어보겠습니다. 

아직도 주변엔 극우보수 세력이 심심치 않게 포진해 있지만, 더군다나 밥줄은 그쪽을 응원하는게 더 낫기도 하지만, 그래도 간절히 바라겠습니다. 

제발 정치 걱정안하고 살 수 있는 시기가 오길 간절히 바랍니다. 

나 뿐만이 아니라 다음 세대도 살만한 세상이 오길 간절히 바랍니다. 

우리 윗대에서 잘못했던 선택으로 인해 벌어진 지금 이 나라의 현 상황이 조금씩이라도 나아져서 살만한 나라가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시간이 지나서 지금 우리의 염원이 다음 세대들에겐 편안함과 행복으로 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아직은 긴장 늦추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다보면 간간히 언급한 이 나라엔 진정한 민주주의 지도자가 사치다 라는 생각도 없어지고, 많은 사람들이 올바른 정치, 경제, 민주주의를 누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렇기에 아직은 눈에 쌍심지 켜고 지켜보겠습니다. 

이재명 후보 뿐만이 아니라 그 다음 주자와 다른 당이더라도 더 나은 지도자를 우리의 지도자로 계속해서 만들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출처 : 오유-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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