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는 명실상부 예전 국민의힘 전신인 정당들이 누렸던 포지션을 확보하였습니다.
물론 아직 그들보다 힘은 덜 하기는 하지만 나머지는 시간의 문제입니다.
한땀한땀 잘 처리하시기 바랍니다.
어제 매불쇼 유시민의 발언을 통해 느낀 점이 한 단어로 축약되었는데 "신뢰"입니다.
저쪽 편에서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자신들이 살기 위해,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가능한 무너뜨릴 수 있는 모든 신뢰를 무너뜨리는 방법으로 타개하고자 하였습니다.
우리는 그들에게서 불신을 목도하였으며 전염이 되어 더민주에게도 불신의 오염이 스며들었습니다.
우리는 더민주를 불신할 필요가 없습니다.
아주 단순하게 생각하면 그들은 무엇인가 우리가 실패를 했다면 가장 먼저 죽을 사람들입니다.
우리 앞에 먼저 죽습니다.
개인적으로 볼 때에 누가 더 필사적일까요?
유시민은 전에도 우리나라의 큰 자산인 신뢰의 상실을 몇 달 전에 언급한 적이 있는데 어제서야 비로소 그 신뢰가 상처받은 정도가 체감이 되었습니다.
신뢰는 모든 경제적 비용을 아끼고, 우리가 구성한 체계가 원활이 작동하는데 드는 유지비를 아끼게 해줍니다.
더민주 의원들이 우리가 신뢰할 것이라는 믿음을 갖게하여 우리에게 믿음을 묻는 절차를 생략하게끔 믿음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저들은 불신하더라도 더민주는 믿고 신뢰합시다.
더 이상 오염이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앞으로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주류가 되었고, 더 이상 수세에 몰리지도 않습니다.
과거와는 다르게 스스로도 자신감을 갖을 필요가 있습니다.
더민주는 더 이상 단일화를 하지 않습니다.
강한 신뢰를 바탕으로 한 개혁이 바로 가장 빠른 속도의 개혁을 가져옴을 인지하시고, 지금처럼 이재명에 대한 강한 지지로서 신뢰를 표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난 조국혁신당이나 갈까나~
[출처 : 오유-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