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에 출석한 천대엽 법원행정처장은,
얄미울 정도로 정~~~~~말 변화가 없습니다.
말도 잘 절제하는 편이구요.
국회의원들의 질타에도,
거만하게 반응하지도 않는 편이구요.
근데 이번 조희대의 희대의 법원내란사태에 대한 청문회 때는,
뭔가 스탭이 꼬였는지 얼굴이 벌~겋게 보이더라구요.
사람으로서 양심과 대법원 판사의 판결에 대한 입장,
그 사이에서 갈등이 많은가 봅니다.
오동운 공수처장이 정신 차린 것처럼,
계속 꾸짖어 되도 않는 기계적 중립이라는 것을 내려놓고,
시민의 편에 설 수 있도록 해야 할 것 같더라구요.
마음에 아주 드는 사람은 아니지만,
굳이 적으로 만들기 보단,
계몽시켜야할 자? 정도?
저~~얼대 불쌍하거나 그렇지 않습니다.
[출처 : 오유-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