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는 내의사와 내요구가 수틀리면 정치 당을 바꿈. 과거 문재인 대표가 이끄는 시절에 광주는 국민의 당 이라고 안철수가 이끄는 당에 몰표를 줬음. 그 뒤에 문재인 대표가 수없이 찾아가고 공을 들이고 또한 국민의 당이 스스로 분열해버림. 안철수는 국힘으로 가버리고 국민의 당에 있던 주요인사들은 다시 민주당으로 옴.
광주는 시장이라고 해도 시장이 일반 광주시민 민심에 반하면 가차없이 응징해버림. 너 시장. 그래서? 다음 번 시장에는 너 없을거야. 바로 이런식으로 생각함. 주권재민의 의식이 분명함. 우리가 너희의 주인이야. 왜 우리 말을 안듣는 거야? 우리 말을 듣지 않으면 다음번에 바로 교체할거야. 너희는 그냥 도구야.
대구는 내의사와 내요구가 별 상관이 없음. 당이 명령을 정하면 우리는 따라야 하는 것. 일사분란하게 당의 주인이 명령하는 것을 따라야 하는 것. 우리는 도구. 당은 주인의 명령에 움직이는 것. 대구는 자발적 노예들이 모여 있는 곳. 주인님들이 한번씩 오실때마다 인사드리고 주인님들이 잘한다고 떡고물 하나 던져주면 그거 하나 먹겠다고 서로 아우성 개싸움 벌이는 동네.
광주는 시민이 주인인데 대구는 시민이 노예인 동네. 광주는 주권이 국민이 있는 동네. 대구는 주권이 대통령에게 있는 동네.
그런데 왜 이재명한테는 그러냐 민주당 대통령들한테는 그러냐. 개네들 눈에는 민주당 대통령들이 만만한거야. 주권재민을 외치는 대통령은 그들 눈에게는 희한한 광경이 펼쳐짐. 상명하복으로 쭉 줄세워서 논공행상 식으로 해먹는게 일상화 된 동네에서 상명하복이 아닌 주권자들 끼리 토론하고 이익이 생기면 모든 사람들에게 공평하게 돌아가는 구조가 그들 눈에는 배알이 꼴림. 아니 개네들 눈에는 나한테 떨어지는 게 이정도이고 저놈은 나보다 못한 놈이니까 나보다 적게 받아야 하는데 나보다 잘난 놈도 똑같이 한개를 받고 나보다 못한 놈도 한개를 받고 나도 한개를 받아 ? 이게 맞아? 길길이 날뜀
이게 광주와 대구의 차이야. 광주는 모든 사람에게 공평하게 대구는 힘의 차이에 따라 잘난놈은 더 많이받고 못난놈은 0개를 받아야 맞는건데 뼛속까지 천민자본주의 노예근성에 쩌든 동네가 대구. 최저임금도 안지키는 동네가 바로 대구야.
광주는 최소한 룰은 지키는데 대구는 룰도 안지킴. 그냥 강한놈이 왕이 동네. 민주주의를 이해하지 못한 동네. 현재도 왕이 존재하고 봉건사회인 동네. 그런 동네가 바로 대구임. 대구는 더 처절하게 망하고 나이 많은 양반들이 사라져야 그나마 바뀔 가능성이라는게 생겨나는 동네라고 보면 됨.
[출처 : 오유-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