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대선은 단순히 한 명의 대통령을 뽑는 선거가 아닙니다. 이는 대한민국 국민의 마음이자 도구이며, 플랫폼 역할을 할 사람을 뽑는 선거입니다.
그는 빛의 혁명을 이뤄낸 광장의 에너지를 발판 삼아, 현재 세계사적 위기를 함께 진단하고, 국민의 질문을 가감 없이 수용하며, 대통령이 무엇부터 해야 할지 우선순위를 정하는 공론화와 토론, 협력의 과정을 끈기 있게 밟아야 합니다.
그에겐 엘리트 카르텔에 굴복하지 않는 용기가 필요하며, AI 혁명의 본질을 공론화하고, 국민과 함께 미래를 준비할 수 있어야 합니다.
무엇보다 문화예술의 원천이 질문임을 이해하고, 지원하되 협력하며, 한류의 밑바탕이 표현의 자유를 비롯한 K-민주주의에 있음을 체화한 사람이어야 합니다.
이렇게 엘리트 카르텔 내란 세력이 가장 두려워하고, 스스로 회피하고 부정하는 자가 역설적으로 지금 우리에게 가장 절실한 사람입니다.
우리 문화예술인들은 다음과 같이 발휘합니다. 우리는 이재명을 대통령이라는 도구로 쓰고자 합니다. 지금은 이재명이 절실하게 필요합니다.
4월 29일, 21대 대통령 선거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이재명 지지 전국 문화예술인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