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읽으면서 "이게 무슨 말일까?" 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것이 지금 사회에서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팩트 오염의 시작은 박정희 미화와 친일 미화에서 비롯되었습니다.

• "일본이 근현대 시설을 우리나라에 도입하고 많은 걸 남겨주고 갔다."

• "박정희가 고속도로를 깔고 경제를 살렸다."

• "김구는 테러리스트다."

• "홍범도는 공산주의 러시아 부대에 들어갔으니 문제가 있다."

이처럼 일부 사실에 거짓을 섞어 주객전도를 일으키고, 나쁜 것은 좋게, 좋은 것은 나쁘게 만드는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흐름 속에서 "공과 과를 따져야 한다"는 말이 나오지만, 사실 이 자체도 주객전도의 결과물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역사나 정치뿐만 아니라 사람에게도 적용됩니다.

예를 들어,

• "손흥민 오늘 못한 거 팩트잖아. 그런데 왜 까는 거에 대해 뭐라고 해?"

• "억지로 빠는 사람들 때문에 손뽕이 싫어지는 거야."

이런 식으로 일부 사람들은 특정 인물을 공격할 거리를 찾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그들에게는 이미 이것이 하나의 놀이가 되었습니다.

이런 왜곡이 얼마나 심각하냐면, 전 대통령인 윤석열조차
"전두환, 5.18 빼면 정치는 잘했다."
라는 희대의 망언을 내뱉을 정도입니다.

그리고 "이재명만 아니면 민주당을 뽑겠다." 라고 말하는 사람들?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누가 민주당 대표가 되든 똑같이 팩트라는 이름 아래 악마화될 것입니다.

이미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전 대통령을 향한 공격들을 우리는 똑똑히 봐왔습니다.

팩트가 오염되고 있는 이 세태를 올바르게 바꾸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GPT에 맞춤법을 시켰더니 맞춤법과 문장을 다듬어 가독성을 높여주네요 놀랍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