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 찬성' 뭉치는 야권…내일 원탁회의 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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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찬성' 뭉치는 야권…내일 원탁회의 열기로

라이온맨킹 0 14,156 02.18 16:49

 

 

野 5당 논의 시작
민주당·혁신당·진보당·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 대표
개혁신당은 참여하지 않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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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찬성했던 야5당이 오는 19일 원탁회의를 열고 정치개혁·사회개혁·권력기관 개혁 등 12.3 내란 사태 이후 개혁 과제에 대한 논의를 시작하기로 했다.

조국혁신당 김보협 수석대변인은 18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본소득당, 더불어민주당, 사회민주당, 조국혁신당, 진보당 등 22대 국회의 5개 야당은 '내란종식 민주헌정수호 새로운 대한민국 원탁회의'를 결성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첫 회의는 기본소득당 용혜인 대표, 민주당 이재명 대표, 사회민주당 한창민 대표, 조국혁신당 김선민 대표, 진보당 김재연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19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개혁신당은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

김 수석대변인은 "내란을 맨몸으로 막기 위해 광장을 달군 시민들의 다양한 이해와 요구를 받들어 새로운 대한민국을 열 것"이라며 "△정치개혁 △사회개혁 △권력기관개혁 등 개혁과제에 대한 공감대를 높이고, 공동 실행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내란 세력이 내팽개친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해 공동 실천에 나서겠다"고도 덧붙였다.

원탁회의는 오는 19일 출범한 뒤 각각의 분야에 대해 분과를 만들어 구체적인 내용을 논의할 예정이다. 일단 야5당이 참여한 가운데 원탁회의가 출범하면, 뜻을 같이하는 시민사회가 여기에 참여하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출처 : 오유-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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