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환자들을 가족으로 두신 분들에게는 죄송하지만 정신적 암이라는 표현이 너무나도 알맞다고 생각됩니다. 

예를 들어 지금의 부정선거론, 매카시즘, 과거의 타진요,그리고 신천지나 JMS,통일교 같은 사이비종교,나치의 유대인 음모론...지구평평론... 달착륙 음모론

즉 상식과 합리,증거와 이성에 근거하지 않은 어떤 신념,음모론은 전염됩니다. 

그게 지구평평론이나 이런거면 짜증좀 내고 비웃기도 하고 그러면 그만이지만 그게 더 나아가서 타진요 같이 한개인을 못살게 군다던가 

부정선거론 같이 수십만명이 믿는 사태가 벌어지거나 나치의 유대인 음모론같이 천만명 이상이 믿게 되거나...

이러면 정말 사태가 심각해집니다. 

즉 믿음을 매개로 하여 퍼지는 극단적 신념은 정신적 암입니다. 현실에서 암에 대한 치료법이 딱히 뚜렷하지 않은것처럼 이 정신적암 극단주의도 정말 치료하기가 난감합니다. 

죄다 감옥에 가두거나, (타진요), 나치의 2차세계대전때처럼 전쟁을 일으킨 놈들을 죄다 죽이거나.... 아무리 사실을 말해줘도 사실을 수긍을 안해요. 

솔직히 제가 보기에는 유신론적 종교는 죄다 믿음을 기반으로 하는 전염성 병이라고 보지만 그나마 카톨릭은 해악이 덜한데 개신교쪽은 정말 엄청나지요. 

해결방법이라...

1.  동일 신념을 가진 무리로부터 격리

2. 계속해서 공급되는 선동의 차단

3. 사실을 보여줄것

이거밖에 생각이 안나네요 . 

정말 곤란합니다. 곤란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