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윤 대통령이 소수의 병력만 투입했고, 신속히 군을 철수시켰다고 주장한 내용 역시 거짓이란 근거도 계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김용현 전 국방장관 곁에 있던 참모들이, 국회의 계엄해제 의결 직후 윤 대통령이 했다는 얘기들을 검찰에 진술했는데요.
윤 대통령은 김 전 장관에게 "거봐, 부족하다니까, 1천 명은 보냈어야지, 어떡할 거야. 이렇게밖에 준비 안 했냐"라며 질책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병력 재투입을 시도하고 계엄 해제도 즉시 안 했단 거죠.
구민지 기자입니다.
[출처 : 오유-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