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감정 실천지역은 경상도가 유일합니다

시사

지역감정 실천지역은 경상도가 유일합니다

cornerback 0 78,529 05.04 01:37
경상도 투표행위 비판을 지역감정이라고 하는건 
사실호도이자 왜곡이고 가해자 논리입니다

지역감정 현상이 나온 근본 배경이 무엇이냐? 
어떤 정치세력 선동으로, 특정 세력의 타 세력 압살 및 차별일겁니다

그러한 지역'감정' 영향력에 놓여있자면
일단 전라 혹은 경상 해당 지역의 주민으로써
가해지역 세력이라면 우위성 및 타지역 차별마인드 장착
피해지역 세력이라면 소외감 및 억울함 마인드 장착
그리고 실제로 사회에서 어떤 형식의 차별을 겪거나 목격하거나 했을겁니다

물론 해당지역 주민이 아니어도 지역감정 논리 학습하여
특정 피해지역을 차별적으로 대하면? 
지역감정 논리에 놀아나는 가해자가 될 수 있죠
하지만 대다수 젊은층은 저처럼 영남 호남 구분도 못 하고 지역감정 실체도 모르고 컸을거에요
저만해도, 고터인근에서 성장했는데... 그놈의 호남선인지 뭐시긴지가 도대체 어딜가는건지... 센트럴시티랑 고터랑 이원화되있던 시절, 길 물어보는 분들이 고터 물어보면 잘 몰라요 했습니다

각설하고 그잘난 지역감정 자체를 들여다 보죠

전라는 지역감정에 투철한가? 
전라는 지역감정을 보이는가? 

80년 광주민주화운동을 비롯하여 그 후로 철저하게 개발에서 소외되었던 전라도가
가족과 친구 지인 사회를 죽이고 핍박한 가해세력에 반대하며 민주당 몰표현상이 나타나는거, 
이건 뭐..... 너무나 자연스럽고 이치에 맞고 당연하죠. 
일제강점 겪은 한국이 일본 싫어하는 현상이 자연스럽듯이요

그런데 전라는 민주세력에 몰표 주되, 
또 고인애들에게는 주지않고 냉정하게 쳐냅니다
조국혁신당 지지율이 가장 높던데 광주였고
낙지를 차갑게 떨궈버린게 전라죠
전라가 보여주는 정치행위는 지역감정이 아니라 
성숙한 민주주의의 발현입니다
피해자 모습을 뛰어넘어 상당히 모범적이죠
최소한 저와같은 3자가 비판을 가할 틈이 없습니다

반대로 경상도의 절대 이해불가, 매국적 망국적 투표행위가 나타나는 현상...
반민주적 반경제적임을 알면서도 특정 세력을 계속 찍어주는 행위.... 
이 행위야말로 지역감정을 몸소 실천하는 거죠

망국적인걸 알고, 경쟁력 없는것도 알고, 나쁜 과거도 알지만
과거 지역감정 논리에 따라 우리지역에만 특혜를 주던 '우리편 차떼기개누리국암' 찍기. 

남이야 어떻든, 우리지역에만 잘 하면 돼.
민주적 성숙도 없고, 논리도 없고, 오로지 지역감정 논리만 있습니다. 
강남이랑 비슷하죠 
레드 싫다면서 진성 북한 산 레드가 그 당으로 나와도 묻고 따지지도 않고 찍어주는.. 

결국 지역감정이라는 논리판에서, 
지역감정 실천지역은 경상도 밖에 없습니다
즉 케케묵은 지역감정은 경상도에만 있는거죠

저러한 경상도의 비정상적 지역감정 행위 비판하는 것은? 
(혹은 강남의 태영호 찍어주기 욕하는건?) 
지역감정에 기반한 몰상식한 행위를 비판하는거죠

자연스러운 비판이고, 지역감정이 아닙니다
이 비판을 두고 지역감정 운운하는게 사실호도이고요

아일랜드 대기근이라는 사태 예시를 두면
3자가 잉글랜드 개개끼 욕하면? 
지역감정일까요? 
아니죠.

혹은 아일랜드인이 저 건으로 잉글랜드 욕하면? 
지역감정 운운할겁니까? 
핍박받은 피해자의 권리 아닐까요?

[출처 : 오유-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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