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을 향한 지지는 이번이 마지막입니다.

시사

민주당을 향한 지지는 이번이 마지막입니다.

달봉_DABO 0 36,947 05.04 05:58

 

저 한사람이 돌아선다고 해도 민주당은 티도 안날겁니다. 

아니, 알 사람이 한명이라도 있으면 다행일겁니다. 

하지만, 저같은 사람들이 하나 둘 늘어나면 걷잡을 수 없이 커질겁니다. 

 

 

민주당은 지난 문재인 정권에도 조국과 추미애를 지켜내지 못했고, 

저들의 폭거에도 이재명을 지켜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권 당시에는 그 많은 의석을 확보하고도 시원하게 일처리 한적이 단 한번도 없습니다. 

저들이 조국과 그들의 가족을 난도질1 할 때 민주당은 어디서 뭘 했나요? 

검찰 총장이 횡포를 저지를 때 뭐했나요? 

그 결과가 지금 어떻게 되어 있나요? 

이런 사태까지 올 때 마다 준비해놨다는 말만 되풀이 하고 있고, 말 같지도 않은 일이 터지면 

상상하지도 못한 일이었다고 둘러대고 있습니다. 

덕분에 이재명 후보가 매번 극적으로 되살아나서 그의 역사가 계속 다시 써지고 있긴 하지만

그게 민주당을 위한 역사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저 이재명의 역사일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들은 이제까지 국민들에게 한표 바라기만 하고 말만 앞선 진보의 당이었습니다. 

상상하지도 못할 짓을 했다구요? 그럼 대처라도 잘 했어야죠. 

불법적인 행태에 개탄하고 비판한다구요? 그런식으로 말만 앞서고 행동은 하질 않으니 바뀌는게 없고,

저들도 그걸 알기에 그렇게 행동하는거라고 봅니다. 

지난 이태원 참사에 150명의 젊은 청춘이 압사당하고 민주당은 뭘했나요? 

세월호 참사 이후에 민주당은 뭘했나요? 

윤건희의 비리를 파헤치고 바로 잡았다구요? 

그래서 지금 이런 상황인건가요? 

채해병 사건은요? 백경장님은요? 뭐가 바뀌었죠? 

매번 유튜브에 나와서 후원 계좌만 들이밀고 잘 하겠다, 잘 대처하겠다, 걱정마시라는 말만 합니다. 

그래서 문재인 대통령이 기소됐나요? 

이재명 후보의 재판이 이지경으로 갔나요? 

저들은 압니다. 민주당은 역풍이라는 눈치를 빙자한 쫌생이 마인드 때문에 아무것도 못한다고..

그나마 청문회에서 일어나서 싸움 직전까지 가던 의원. 청문회 출석한 오만 방자한 증인을 큰소리로 

호통치면서 바로 잡던 군인 출신 초선 의원. 이런 몇몇 의원들이 있긴 하지만 그들이 민주당을 모두 살려내진 못한다고 봅니다. 

주변에 민주당을 지지하면서 윤건희의 비리를 이야기 하면 저를 정치병 환자 취급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습니다. 

도를 넘지 않는 비아냥으로 다 똑같은 놈들이라는 말을 하면 말싸움 하기도 지쳐서 그냥 포기합니다. 

왜 제가 그런 모습이 되어야 하는지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그냥 그들과 같은 입장에서 적당히 맞추면서 조용히 있어도 저 먹고 사는덴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오히려 그들의 성향과 같은 쪽으로 보이면 더 편해집니다. 

뭘 위해서 제가 이렇게까지 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번에 이재명을 지켜내지 못하면 저는 차라리 저쪽 세력에 붙는게 맘 편할 것 같습니다. 

거지같고 병신같은 답답이들 보면서 속 터지고 밖에선 정치병 환자 취급 받느니, 맘 편하게 저쪽으로 전환하고 

막말할거 다하고 사는게 제 정신 건강에 좋을 것 같습니다. 

 

 

이전부터 쭉 했던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이 나라 국민들에겐 민주주의가 과분하다. 

민주주의를 위해서 싸워온 분들에게 편안한 나날이 있었나요? 

노무현 전 대통령은 서거하신지 20년이 다 되어 가는데 아직도 조롱거리로 전락해 있습니다. 

이런 것들을 제대로 처리했단 소식은 한번도 듣지 못했습니다. 

조롱한 사람이나 방치한 사람이나 모두 똑같은 것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조국 전 장관은요? 지금 어디 계시죠? 그 자녀는요? 부인은요? 편안히 지내고 계시나요? 

아니, 애초에 그런 일이 생기도록 냅둔게 잘못 아닌가요? 생긴 후엔 바로 대처하지 않은것도 마찬가지입니다.

고통없이 얻어지는게 없다고 말씀하실 수 있겠지만, 그래서 지금 얻어진게 뭔가요? 

능력있고 리더 자질이 있다고 판단하는 사람을 대한민국을 위해서 희생시키지 말고 

유시민 작가님처럼 유유자적 하고 편안하게 사시면서 정치 평론가로 지내시는게 그들을 위해서 

나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경제가 개판나고 치안을 유지할 인원도 모자라고 사법질서가 무너져도 

조금만 지나면 모두 다 잊고 또 저들을 빨아줄 국민들입니다. 일 잘하는 리더 뽑아도 뭐가 좋아진지도 모를 국민입니다. 

대법원장이 사법부의 명예를 실추시켰다구요? ㅎㅎㅎㅎㅎㅎ

어차피 그는 그가 할 수 있는 모든 짓을 다 하고 실패하든 성공하든 퇴임후에 대형 로펌에 고액 연봉 받으면서

편안하게 살겁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어떨까요?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고 임기 다 채우고 내려온 뒤엔 어떨까요? 

이런 나라에 민주주의? 웃기지도 않는다고 봅니다. 

박정희를 국부라고 부르는 정신 나간 인간들이 수두룩 한 나라에 무슨 민주주의겠어요.. 

이 나라 국민들은 그냥 적당히 위해주는 척 하고, 권위 있게 보이고, 비리는 적당히 감추면서

적당히 강하게 나가면 좋아할겁니다. 

이번엔 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 이재명을 지키겠다고 하지만, 뭘 얼마나 어떻게 하는지 두고 보겠습니다. 

고민정씨도 계속 아닥하다가 선대위에서 한자리 맡더니 이재명 후보 응원하던데 민주당에 이딴 것들이 고민정 한명 뿐일까요? 

이런 당이 얼마나 갈지 모르겠습니다. 

이번에도 이재명 지키지 못하면 저는 그냥 반대세력으로 갈아타겠습니다. 

병1신같은 민주당것들..

[출처 : 오유-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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