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대구, 그것도 우파의 한중심인 북구와 서구의 경계~~~
여기 살고 있는 저는 늘 아웃사이더처럼 외롭습니다...
파기환송나니 뭔 독립이나 한것처럼 좋아하던 사람들, 그럴줄 알았다는 인간들...
솔직히 저는 윤 3년동안에도 운이 트였는지 문대통령때보다 잘먹고 잘살았고 지금 누가 대통령이 된대도 저 먹고 사는데는 아무 지장 없습니다.
오히려 여긴 TK니 이쪽편에 서면 더 살기 좋겠네요~~
근데도 만나는 사람마다 이재명 변호사인양 "그 사람 좋은 사람이다, 나라를 바꾸실 분이다" 라고 하는건 제가 단순 지지자라서 그렇다기보단 쟤네들이 집권하면 도저히 답이 안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 모두가 직간접적으로 노력하는데 왜 오히려 직접 뭔가를 해야할 민주당은 저렇게 안일한지 모르겠습니다...
3년전의 상황이 또 펼쳐질것 같아 신경쓰입니다..(이젠 두렵진 않아요... 누가 되든 나라가 망하진 않을테니..)
제발 좀 적극적으로 싸워주세요!! 저쪽은 사활을 거는데 왜 우리는 이렇게 맹~~~하게 있나요? 혹시 이쪽에서도 이재명이 대통령되는게 싫은 사람이 아직도 꽤 있나요?
신이여.... 우릴 진정으로 버리시나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