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문의 글이 될것이며 읽기 싫은 분들은 안읽으셔도 됩니다.
저는 40대 중반이며 노무현의 탄핵에 분노해서 난생처음 집회에 참석해서 민주당원이 된 사람이며
사는동안 민주당을 지지해왔지만 열성적이진 않은 연성당원 이었습니다
이재명을 별로 좋아하진 않았고 굳이 따지자면 민주당 스러운 정청래를 조금 더 좋아했으며
유시민 쇼츠며 백분토론이며 매번 감탄하고 이런 지식인이 있는게 좋다 생각했습니다
이 모든 가치관이 바뀐게 계엄이었습니다.
계엄 이 후에도 이재명이 겨우 당선되는걸 보자 아 이러면 안되겠다 대통령을 지지해서 우선 나라를 안정시키고
진보진영이 매번 해대는 선비짓이 아니라 무조건적 지지하며 우선 안정시키고 나아가자라는 생각을 먹었습니다
문통때 문통 하고싶은거 다해 어용지식인이 되겠다던 사람들이 왜 이제는 견제란 말을 하나요?
지금이 견제할 그렇게 한가할 때인가요?
검찰계혁 했습니다. 자 그럼 이제 그거말고 민생과 외연확장을 해서 집권을 연장시켜야죠
총선 승리하고 대선 승리해야 민주당 스러운 우리가 원하는 세상에 좀 더 가깝게 되지 않나요?
총선 대선 진다면 법안은 되돌리면 그만이고 검찰은 살아납니다. 결국 중요한건 총선 대선인데
정청래가 진짜 적임자라고 보시나요?
지금도 민주당안에서 개혁에 동의하면 참민주당 보완수사권 얘기하면 일베 알바 취급받는데
민주당 정신이 소수의견을 이렇게 깔아뭉개는게 있었나요? 심지어 소수도 아닙니다
이건 따로 치더라도 정청래와 이재명 정부와 지금껏 갈등이 많았고 청와대가 김민석 밀어주는게
결국 정청래와는 안되겠다는 거잖아요 법안통과가 27%밖에 안되는데 대통령이 얘기해도 정청래는
들은척도 안하는데 반명 친명 떠나서 정부와 여당이 이렇게 불협화음인데 국정이 제대로 되겠습니까?
유시민 좋아했지만 문통때와 달라진 모습에 역겹습니다. 문통때는 어용지식인이 되겠다더니 이재명때는
어물전 썩은내가 난 다는데 1년도 안된 이재명이 썩은내가 난다면 그렇게 흔들어댄다면 누가 좋을까요?
정청래는 워낙 강성이었고 민주당스러웠으나 지금은 여당이고 정권창출이 중요합니다
정권 창출해야 검사 수사권도 뺏는거도 연속적인 겁니다.
전 정청래가 자신의 정치를 위해 민주당의 집권의지를 죽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당대표되고 총선나가면 과연 민주당 지지자말고 누가 찍어줄까요?
계엄 후 이 중요한 시기에 당과 정청이 대립을 겪고 있습니다
누가 옳고 그른가는 각자의 시각이겠지만 이게 옳은가요? 그럼 당에 의향에 정청이 맞춰줘야 하나요?
지금껏 오유를 하며 이렇게까지 욕먹고 비아냥대고 인격모독을 당한 일이 처음 입니다
이지명 김민석을 지지한단 이유로요
이글을 마지막으로 글을쓰지 않겠습니다
다만 저도 한명의 민주당 권리당원이고 권리당원의 50%가 김민석을 선택했으니
김민석을 지지한단 이유로 일베몰이니 몰상식하니 하는 말은 이제 그만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