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일을 할때 항상 일반적 상식을 말합니다

시사

저는 일을 할때 항상 일반적 상식을 말합니다

디독 0 43,368 09.15 20:08

 

부동산 관련일을 하고있고 중개를 하다보니 이런저런 민원 ? 비슷한게 많이 들어왔었습니다 

 

갑이 을에게 손해를 입혔는데 을이 어떻게 하면 고소를 하면 좋겠냐 뭐 이런식 등등...그러면 저는 그럽니다 

 

부동산에 관련된 법을 고지해주면서 하지만 법에 우선 되는건 상식입니다 지금 화가 나셔서 그러는 부분이 약간있으신데

 

제가 내일 상대편에 전화해서 접점을 찾아보죠 그래서 해결한게 거의 대부분입니다 

 

이게 협치 입니다 우리의 상식선에서 해결이 되는일 그러나 일을 하다보면 정말 꼴통들이 있어요

 

정말 무서웠던게 꽤나 비싼 아파트인데 온 방에 암막커튼을 치고 집을 안보여주는 그걸 중개했습니다 저한테만 그 집을 보여줬죠

 

이삿날 돈을 받고 문을 안열어주고 문자로 통보가 왔더라구요 열쇠가 없다고 안방에 커피포트 하나 남겨놨으니 나보고 가지라고 하더라구요

 

내가 이걸 기억하는게 이런 이상한 말때문이였습니다  이삿짐 부려야 하는데 영수증은 못받았고 사무실 식구들은 나보고 어케 좀 해보라고 하고 

 

사다리 온거 타고 내가 올라갔습니다 혹시나 해서 열어보니 열리더라구요 근데 정말이지 안방 한복판에 커피포트가 있었어요

 

좀 오래된  내가 겪은 이야기지만  내가 사다리 올라타고 문을 연것은 불법이거든요 처벌 대상이죠 몇몇개 처벌 대상이 되는게 있었어요

 

법이란게 그런겁니다 오늘 왔다갔다 하는 법 판결을 내리는 사람들의 얼굴을 생각하니 

 

현장에 있는 애타는 사람들의 모습을 외면하는 사이코패스 같다는  머 오랜만에 직업썰이네요 뉴스가 뉴스라서...법관늘이면 1조 4천억 드니깐 안된다고 하니깐

 

저한테 맡겨주면 반값 가능 합니다 알겠냐 희대야 ? 니들은  사무실 75평 쓰자나 그거 30평으로 줄이면됌 

 

블라블라~~룸빠새끼들 법복입고 룸싸롱가는거 현장검증하면 ㅈ ㄴ 잼있을텐데 

 


[출처 : 오유-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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