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과 사마귀

시사

윤석열과 사마귀

오호유우 0 6,138 01.05 05:02

 

 

 

 

 

 

예전에 어느 한적한 시골 도로를 걷다가

 

도로 위에 있는 사마귀를 보았음.

 

근데 이놈이 나를 보더니 

 

도망가기는 커녕 

 

두 앞다리를 들며 위협하는 자세를 취함.

 

어이없다는 생각이 듦.

 

인간인 나는 지가 볼 때 어마어마한 크기일 것인데

 

나랑 싸우겠다는 것인가?

 

사마귀가 원래 그런 놈들인 것은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어이없었음.

 

그 때 

 

자동차가 한대 지나갔고 

 

그 사마귀 밟고 감.

 

물론 사마귀는 납작해짐.

 

예로부터 '사마귀가 수레에 맞서는 것 같은 어리석은 만용'이라는 말은 있지만

 

그것을 직접 목격하게 된 것.

 

윤석열은 마치 사마귀 같은 짓을 하고 있는 듯.

 

끝까지 싸우겠다고?

 

이것은 마치 세상 큰 것을 모르는 사마귀 같은 짓.

 

윤석열이 끝까지 반성 안하고 만용을 부리면

 

그리 머지않아 역사의 수레바퀴에 깔려서 납작하게 될 것임.

 

그 사마귀처럼.

 

깔려보면 알거야.

 

니가 얼마나 어리석었다는 것을.

 

그 전에 빨리 반성하고 옳은 길을 가기 바람.

 

  

 

 

 

 

 

 

 

 

 

 

 

 

 

 

 

[출처 : 오유-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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