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성했지만 길드에 소속되지 않고
힘을 마구 휘둘러 범법적인 일을 저지르는 자들, 빌런.
빌런 문제는 오랫동안 사회의 골머리를 썩히는 부분이었다.
그들의 주장은 간단했다.
-힘이 있는데 왜 약자들이 만든 제도권 위에서 움직여야 하는가?
나는 내 힘을 마음대로 휘두르겠다!
각성한 헌터들이 보기에는 혹할만한 얘기이기는 했다.
초인같은 힘을 얻었는데 하고 싶은건 다 하고 싶지,
통제나 따르며 헌터처럼 살고 싶지는 않았다.
ㅡ출처: 네이버시리즈
소설 내용인데 읽다 보니 대한민국에도
빌런 한 새끼 있는 것 같아서 올려 봤습니다
저만 착각한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