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파멸.
오늘 겸공뉴스특보에서 주진우 기자 입에서 조선일보 이야기가 나왔죠.
그리고 그 내용에서 내란수괴 부부가 대노했다고 합니다.
많은 언론사들이 계엄당시에 거론되면서도 조선일보는 이야기가 없었습니다. 모, 당시 어느정도 예상은 가능했기에 별생각없이 넘어갔지만, 사실은 내란세력이 정보를 알던 시기가 계엄 전날이였기 때문에 준비를 못해서 명단에 없었던 것이였습니다.
계엄으로 모두 참극의 희생속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을 때, 단하나의 아쉬운 블랙유머라면 한국독립 이후부터 숙원인 조선일보 폐간이 어쩜 이때 이루어질 수 있을지도 몰랐다는 것이 아이러니 합니다.
[출처 : 오유-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