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무역협상 막판 중대 고비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537339?rc=N&ntype=RANKING
정부와 실베 협상에 나선 실무자들은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재용회장등 기업인들도 측면 지원에 나선 모양세 입니다.
아래는 기사원문에서 발췌한 유일한 긍정적 문구 입니다.
“다만, 러트닉 장관이 한국 당국자와의 만남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는 점은 협상에서 어느 정도 있다는 점을 시사하는 등 협상 타결에 긍정적인 요소로도 해석된다.” -
한국시간 기준, 오늘이 30일이고 31을 거처 8월1일까지 몇일 남지 않았습니다.
나는 왠지 이 협상이 나라의 명운이 걸린 협상으로 느껴 집니다.
정부와 실무자들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서 잘하고 있다고 평하고 싶습니다.
한국축구가 생각났습니다. 일본과 EU는 축구를 끝냈습니다. 이제 막판 뒤집기 들어간 한국축구와 닮은 모습입니다. 우리나라는 막판에 개고생에서 마지막에 이기는 축구를 보여 왔습니다.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말처럼 위기가 기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아무도 모릅니다. 최종 결정은 트럼프가 합니다.
우리로서는 지금 보여주는 모습처럼 최선을 다하는 길 밖에 없습니다.
상호 윈윈하는 전략을 구사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상호 윈윈하는 전략을 가지고 협상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도 적당한 것에 싸인하는 것이 트럼프의 입지를 위해서도 좋지 않을까하고 내심 기대도 해봅니다.
한국과 협상결렬로 트럼프가 얻는 이득이 없어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트럼프가 한국과 협상 결렬을 한다면 그건 한국을 버린거나 다름없는 거라 생각됩니다.
한국을 버렸다면 대한민국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됩니다.
대한민국은 대미관계를 새롭게 설정해야 할 겁니다.
설마, 그렇게까지 하겠나 하는 희망회로가 자꾸 돌아 갑니다.
아뭏든 쫄깃 합니다.
[출처 : 오유-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