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는 반명이어서 그가 당대표가 되면 이재명 정부가 하는 일이 잘 안될 것이다 ~ 라는 프레임을 씌울때
짐짓 모르는 척 가만 있었던 거
저는 정말 비겁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만 있었으니 대통령의 당무개입은 없었던 걸까요?
누구보다도 sns등을 활용하면서 지지자들과의 소통에 능숙한 분이 가만 있었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나?
가만있음으로해서 자신의 영향력이 당대표 선거에 작용하도록 놔둔 것이죠
진정 당무개입을 안하려는마음이 있었다면
"세명의 당대표 후보분들 모두 훌륭하신 분들이고 누가 되더라도 민주당을 잘 이끌어주실 것이라 믿습니다
누가 되더라도 이재명정부는 민주당과 힘을 합쳐 국정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그러니 친명 반명의 어불성설의 프레임으로 의미없는 소모전을 하지 마시기를
그래서 대통령을 불필요하게 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소환하는 일이 없도록 해주시기를 세 분 후보님들과 지지자분들께 부탁드립니다"
이렇게 한번만 sns에 올렸으면 난 정말 이재명 대통령을 존경했을 겁니다
그러지 않았죠...
그래서 결과적으론
제게는 자신이 부리던 국무총리를 민주당 당대표 자리에 파견근무 보낸 것처럼 느껴집니다
본질적으론
윤석열이 대통령되고나서 맘에 안드는 당대표 내치고 본인 맘에 드는 충성할 사람을 당대표 자리에 앉혔던 것과 원리가 비슷해 보이는 겁니다
앞으로의 행보를 지켜보겠지만 조마조마한 심정입니다
[출처 : 오유-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