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는 나이트 쉬프트라는 것을 뽑더라고요 사회필수 서비스 중에는 야간노동이 어쩔 수 없이 해야하는 부분이 있습니다.(병원, 사회간접자본 운영)

우리나라는 3교대로 새벽- 주간 - 야간 이렇게 돌아가지만 미국식은 7시부터 저녁 7시, 저녁7시부터 그담날 7시 이런식으로 운영되고(4일 근무 3일 휴무 정도로 운영된다고 합니다)

나이트는 나이트로 따로 뽑습니다 우리는 그냥 돌리죠 누구나 야간조에 들어가게 됩니다 이런 경우 더 건강에 해로운지

나이트는 나이트로 따로 뽑아서 일이 야간이 조금 편해서 야간조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이 일을 한다고 하네요(임금도 야간수당이 포함되어 많이 받고요)

우리 마켓컬리나 쿠팡 새벽배송도 야간조는 야간조로 따로 뽑지요 길이 안막혀서 이시간대를 선호하는 경우가 있고 낮밤이 바뀐 사람들은 이런 것을 선호한다고 하네요

문제는 마켓컬리나 쿠팡 새벽배송이 사회필수서비스냐는 점인데 이를 필수로 생각하는 비율이 늘기는 하죠(그래봐야 극소수에 가까운 소수이겠지요) - 저만해도 필수서비스라고는 생각 안합니다

지금 민노총과 쿠팡이 싸우고 있죠 민노총 탈퇴하니 쿠팡만 가지고 과로사니 머니 하면서 다른 택배의 과로사는 말하지 않는 다는 사유이지요 

야근은 1급발암물질이라고 하지요 그러나 같은 1급 발암물질인 흡연과 음주는 시비를 별로 안거네요

그래서 1급 발암물질이라는 사유로 개인의 선택권을 제한하는 것도 언어도단이라고 봅니다

왜 하고 싶어서 하는 야근은 1급 발암물질이라고 막는데 음주 흡연은 막지 않는지 이 부분에 대해서도 답변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결론 요즘 새벽배속응 너무 악마화 하는 사람들 PC주의자가 아닌지 궁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