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이 “김 여사가 어떻게 어좌에 앉게 됐느냐”고 묻자 이 전 위원장은
“설명을 하던 중 갑자기 계단을 올라가더니 털썩 앉았다”고 답했다.
그는 “당시 (김 여사에게) ‘어좌에 앉아서 내려다보면 월대가 낮에는 해가 반사돼서 비치고,
밤에는 달이 반사돼서 비친다. 그래서 어두울 거 같지만, 임금 어좌는 과학적으로 만들어져서 실제로 앉으면
신하들 모습이 다 보인다’고 설명했는데, 이를 듣고 갑자기 (김 여사가) 가서 앉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런 상도라이에게 여사호칭 붙이는 것들이 아직도 있다는게 신기
[출처 : 오유-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