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결선투표와 선호투표 이야기가 나올때만 해도...그 두 개가 별 차이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시끄러울 일인가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저런 이야기를 들어볼 수록...당대표를 선출하는 과정에 대해서 더 알게 될 수록...선호투표제를 적용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당규에도 그렇게 결선 투표를 하도록 되어 있는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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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까지 당을 흔들어가면서...당헌 당규를 어겨가면서...이런다는게...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꼭 선호 투표를 하고 싶다면..당규를 바꾸면 될 일입니다. 당규를 바꾸면서 당대표 선거를 치루는 방법도 바꾸어야 하겠지요...
전당대회가 얼마 남지 않은 이 시기에 이렇게까지 무리수를 둔다는 것은 그만큼 당권에 마음이 치우친 뜻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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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보면..분명하게 보이는데...왜 눈을 감고 있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내가 뭘 놓치고 있는 것이 있는 것인가...아니...뭘 놓쳤다고 하더라도...당헌 당규, 기본, 규칙, 상식 선에서 이해가 되지 않으니...참...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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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라도 말꼬리를 잡거나, 빈정거리지 않는 선에서 명확하게 내가 놓치고 있는 부분을 정확하게 집어줄 수 있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로 나를 설득시킬 수 있다면...나는 그쪽 편에서 진심으로 내가 이해한 부분에 대해 자신있게 이야기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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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경상도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며 전라도 광주에는 빨갱이가 산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자랐습니다. 그게 맞는 것인 줄 알고 자랐습니다.
자라면서, 새로운 사실, 진실을 알게 되었고...이제는 전라도 광주에 빨갱이가 산다는 말은 믿지 않습니다.
오히려, 집안 어른들과 언쟁을 벌일만큼...마음을 돌려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수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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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상황에 대해..차라리 제가 잘못 알고 있는 것이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몇 안되는 저같은 사람의 마음을 접게 해서 다시 하나가 될 수 있다면...그게 더 나은 것이라고 생각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출처 : 오유-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