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꿈을 꾸고 있었던가?

시사

나는 꿈을 꾸고 있었던가?

마음청소 0 72,894 09.09 12:38

25년 6월...
나는 꿈을 꾸고 있었던가?

지금쯤이면,
헌재에서 국민의 힘 정당해산 재판을 하고 있을 줄 알았다.
지금쯤이면,
검찰은 완전 해체되고 그 어떤 권한도 남지 않아있을 줄 알았다.
지금쯤이면,
조희대?!?! 심우정?!?!은 내란범들과 언제 만났고 언제 무슨 통화를 했는지 탈탈 털려 있을 줄 알았다.
지금쯤이면,
체포방해했던 그 국개들 다 형사처벌 받을 줄 알았다.
지금쯤이면,
한덕수와 공동 정부 어쩌구 씨부리던 한가발은 그 자체로 내란가담 공범으로 재판 받고 있을 줄 알았다.
지금쯤이면,
계엄해제의결 방해한 추경호는 내란 공범으로 재판 받고 있을 줄 알았다.


솔직히 나는,
주담대 갚기 바빠서 주식투자는 엄두도 못내는 평범한 서민이다.
반도체가 얼마나 팔리는지?
주가와 GDP가 얼마나 오르는지?
종부세가 몇 %로 바뀌는지?
이런 것들보다 내란세력 엄벌검찰개혁이 더 중요했다.
지금 현재진행형이라지만,  너무 성에 안차는 지지부진한 검찰개혁이다.

내가 헛된 꿈을 꾸고 있던 것인가?
나는 없는 통장 잔고에도 지지하는 정당과 정치인과 유튜브 방송에 후원했고,
생업을 잠시 미루고 그 추운 날 집회에 참석했고,
투표를 하고 밤새며 개표 결과를 지켜봤다.
평범한 시민인 내가 더 이상 무엇을 더 해야 하는가?
이제 나머지는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이 해야 할 일들 아닌가? 
그대들은 지금 무얼하고 있는가?


나 같은 평범한 지지자는 그냥 이렇게 또 기운빠진채로
이라크 파병 절대 반대한다고 외치며 나의 일상으로 보람없이, 무기력하게 보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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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오유-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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