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좀 오글오글하네요 욕먹겠지만 한번 써봅니다
오디세우스의 끝없는 시련과 이를 극복하는 불굴의 의지, 비정한 선택을 하면서도 인간성을 잃지 않으며, 그런 오디세우스를 믿지 못하고 결국 잘못된 선택을 하는 부하들까지.. 이재명 대통령의 정치 여정은 오디세우스의 방랑기와 기묘하게 닮아 있습니다
지금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민주진영의 비판 중 일부는 일리 있는 비판이고 대통령이 세겨 듣고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얍삽한 촉새 코인충 기회주의자 김남국을 챙겨주는 거에 대해서는 정말 비판적인 입장입니다
물론 대통령이 선거 개입을 하지는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많은 분들과 이견이 있겠지요
그러나 일부 도 넘는 근거없는 비방때문에 저나 여러 사람들이 여기서 쓸데없는 감정 싸움까지 했던 것 같네요
그 중 제가 가장 참기 힘들었던 비방은 대통령이 자신의 공소취소를 위하여 검찰과 결탁했다는 것입니다
지난 이재명 대통령의 위기 중 칼맞은 거 제외하면 가장 큰 위기는 2020년 대법원 판결로 무죄가 된 친형 강제입원 관련 선거법 위반 사건이라 생각합니다
당시에는 2심에서 받은 유죄 판결이 확정될 경우 몇십억의 빚을 개인이 떠안게 되는 상황이었지만 대법원에서 극적으로 무죄판결을 받으며 구사일생 했었지요
지금 걸려 있는 사건은 임기 후 다시 재판이 시작되면 설령 유죄 판결이 나오더라도 보전받은 선거 비용은 민주당이 떠안게 됩니다
다만 유죄가 확정되면 연금이나 경호 등의 혜택은 박탈되겠지요
그러나 단순히 그런 이유로 2020년에 인생 나락의 위기를 극복한 이재명 대통령이 엄청난 정치적 부담을 감수하면서까지 자신의 공소 취소를 위하여 공권력을 남용할까요
과연 그렇게 어리석은 사람을 우리 손으로 대통령으로 뽑은 것일까요
아래 글은 2020년 당시 제가 이재명 대통령을 지지하는 계기가 된 글입니다
역대 정치인 중 납치되어 죽을 뻔한 김대중 대통령을 제외하고는 이렇게까지 위기를 겪었던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대통령 의심하는 분들은 이분이 어떤 분이었는지 다시한번 상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출처 : 오유-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