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은 성역이 아니다. 하지만 그는 민주주의의 초석이자 보물이었다.

시사

유시민은 성역이 아니다. 하지만 그는 민주주의의 초석이자 보물이었다.

토토아범 0 81,852 07.07 19:52

참여정부에서 누구보다 열심히 뛴 유시민

누구든 비판받을 수 있다.
정치인도, 지식인도, 사회적 영향력이 큰 인물도 예외는 아니다.
유시민 역시 성역이 아니며,

그의 발언과 행동에 대해 다양한 평가와 비판이 존재하는 것은
민주주의 사회에서 자연스러운 일이다.

하지만 비판과 폄훼는 다르다.
유시민은 오랜 시간 우리 사회의 정치와 민주주의, 시민의 역할에 대해 끊임없이 토론하고 글을 쓰며
자신의 생각을 펼쳐 온 인물이다.

그의 주장에 모두 동의하지 않을 수는 있지만,
한국 사회의 공론장을 풍성하게 만드는 데 기여했다는 점은 쉽게 부정하기 어렵다.

민주주의는 서로 다른 생각이 공존하는 사회다.
누군가를 무조건 우상화해서도 안 되고,
반대로 모든 공헌까지 부정해서도 안 된다.
한 사람의 업적과 한계는 함께 평가받아야 한다.

유시민은 성역이 아니다. 그렇기에 비판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그가 우리 사회에 남긴 토론 문화와 시민 의식에 대한 기여까지
모두 지워버리는 것은 균형 잡힌 평가라고 보기 어렵다.

민주주의는 한 사람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수많은 시민과 다양한 사상, 그리고 서로 다른 의견이 부딪히며 발전한다.
그런 과정에서 유시민은 분명 중요한 역할을 해 온 인물 중 한 명이었다.


누군가는 그를 높이 평가할 것이고,
누군가는 비판할 것이다. 그 모두가 가능한 사회가 바로 민주주의다.
중요한 것은 감정적인 낙인보다 사실과 논리로 평가하는 자세일 것이다.




[출처 : 오유-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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