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내란을 종식시키기 위해 모였던 그 에너지는
둘로 나뉘었습니다
부정하거나 누굴 비아냥거리는 걸 떠나 솔찍하게
둘로 나뉘었다고 봅니다
누구는 정청래에게 누구는 김민석에게 난리도 아닙니다
이번 선거 결과를 두고
어찌되었든 당의 대표이기에 정청래에게
책임을 안따질 수는 없다고 봅니다
힘이 있든 없든 계파가 있든 없든
당의 분열을 누가 만들어가든 아니든
현 당대표는 정청래이고 그것을 수습할 책무도 있으니까요
그렇다면
지지층의 분열은 누구의 책임인가요?
내란이 종식된것도 아닌데
이렇게 서로에게 흠집을 내며 뒤로 돌아갈수도 없을 정도로
서로에게 상처를 만들며 분열하는 지금의 책임은
누구한테 있나요?
아무도 거론 하려 들지 않는 그이름
그분은 과연 책임이 없으신가요?
그분의 글을 원론 적으로는 이해하고 옳다고 생각합니다
허나 집안이 개판 아사리 판인데
누가 그 말의 깊이를 헤아리고 들으려 할까요
그분께 책임이 없다면
이런 못난 분열을 보여드려 죄송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지만
정청래에게 책임이 있다면
그분께도 책임이 있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가족들의 분열을 방관하지 마십시오
그 가족들 역시 당신께서 책임지셔야 할 국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