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한마디 합시다

시사

나 한마디 합시다

토토아범 0 16,550 05.09 22:55

나 부산 토박이요.
오랫동안 민주진영을 응원하며 살아왔소.

부산사시는 분들 대구 사시는 분들은 나의 첫마디가 무슨 뜻인지 아실거요 

내가 쓴 글, 내가 남긴 댓글들 보면 알 것이오.


누구보다 뜨겁게 지지했지만, 마음속에 물음표가 뜬 날도 참 많았소.

물론 국힘의 탐관오리들에게는 단 한 번도 기대를 건 적 없었소.

하지만 우리 진영에도 스스로 돌아봐야 할 순간은 있었던 것 아니겠소?

기억하시오?.

박원순 시장님, 안희정 지사님, 문재인 대통령님, 그리고 이재명 대통령님까지.

경선 치를 때 민주진영 안에서 얼마나 거칠게 싸웠소?

얼미나 이재명 대통령님 욕했소?
솔직히 말해봅시다.


그 시절 이재명 대통령님 욕 한 번 안 한 사람, 과연 얼마나 되겠소?


있겠지요~ 응원해 주신 1%부터 시작했으니 


나도 하지 않았으니.

나는 노무현 대통령님과 문재인 대통령님을 아직도 성역처럼 마음에 품고 사오.

개천에서 용 나셨고, 끝내 개천을 잊지 않으신 분들이었소.


그래서 더 존경하오.

조국 대표님도 훌륭한 분이오.

엘리트 집안의 엘리트 출신, 가족도 모두 뛰어난 분들이오.


그게 잘못이라는 말이 아니오.


하지만 국민이 묻는 부분이 있다면, 스스로 돌아보고 고쳐야 하는 것 아니겠소?

삐치고, 등을 돌리고, 벽을 세우는 모습.

대통령이 되려는 사람이라면 그러면 안 되는 것 아니오?


누가 그랬소?


노무현 대통령님이 그러셨소?


문재인 대통령님이 그러셨소?

왜 조국 대표만 민주진영 안에서 성역이 되어야 하오?

민주주의는 사람을 지키는 것이지,

우상을 만드는 게 아니오.

여러분들은 우리 노통님 문통님 지킬려고 싸운거 아니요?

김용민도, 허은아도 반성한다 하지 않았소.

“파란 점퍼 입고 끝까지 살아가겠다” 하지 않았소.

이재명 대통령이 그분들 아무생각없이 손내밀었겠소?

나는 싸우자는 게 아니오.
민주진영이 더 강해지길 바라기에 하는 말이오.

서로를 신처럼 떠받드는 순간, 우리는 결국 국민의 목소리를 잃게 되오.

이 글을 마지막으로 더는 말하지 않겠소.

왜 조국대표님이 민주진영의 성역이 되어야 하는것이요?

그저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꿈꾸는 한 중년의 읍소라 생각해주시오.

부디 우리 모두,

사람보다 더 큰 가치를 바라보며 살아갑시다.

모두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라오.

[출처 : 오유-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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