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의장은 이날 윤석열씨의 비상계엄을 옹호하며 삭발했던 과거 자신의 행보가 잘못됐다며 시민 앞에 공식 사과했다.
그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은 대통령의 통치행위라고 생각하고 삭발까지 감행했다"며 "그러나 계엄이 위헌이고 위법하다는 사법부 판단을 존중하며 저의 판단이 잘못되었음을 이 자리에서 다시 한번 분명히 밝힌다"고 고개를 숙였다.
민주당 입당 배경에 대해서는 "이재명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전략에 맞춰 김천시의 변화와 도약을 위해서는 중앙 정부와 힘을 합쳐야 한다는 절박함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금 김천은 도지사, 국회의원, 시장 모두 중앙정부와 다른 방향에 서 있다"며 "숙원사업을 풀어내고 필요한 예산과 정책을 끌어오는데 분명한 한계가 있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