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유시민의 AS를 본 소감

시사

어제 유시민의 AS를 본 소감

헉냠쩝꿀 0 2,191 11:09

일단 정치판에 왜 B, C가 많은 지는 이해가 됨.

유권자들이 A가 많은 이유도 이해가 됨.

 

그러니 B의 경우가 많은 정치인들은 A성향이 많은 유권자에게서 표를 얻어야 하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C의 탈을 쓰게 됨.

간혹 B가 A처럼 행동하기도 할 듯.

 

여기에서 우리가 B는 자체로 욕을 먹을 성향이 아니기는 한데 구조적으로 B가 욕을 먹게 되는 상황을 자연스럽게 그릴 수 있죠.

B가 B로서 합리성을 갖고 이야기하여 A도 C의 영역에 접근하게 만들어야 할 노력을 하는대신 B인 자신을 C 또는 A로 포장함으로서 B의 입장에서는 합리적으로 대처한 것으로 보임.

그런데, B입장에서나 합리적인 것이지 다수가 A성향을 갖는 유권자들은 이를 배신으로 느낌.

우리의 수박은 이렇게 탄생을 하게 되겠습니다.

 

메커니즘이 이해되면 재미있네요.

B가 B의 논리로 실익을 주장한다면 시간도 걸리고, 노력도 들고, 결과도 불분명한 반면 탈을 써서 자신이 C 또는 A로 위장하는 편이 시간도 절약되고, 노력도 절약되죠. B다운 현실적인 판단이예요.

위의 논리를 바탕으로 전개해보면 B가 권력자의 권위를 빌린다던가 하는 언행은 자체로는 시간과 노력을 절약하는 행위이기 때문에 충분히 할 수 있는 언행임.

지난한 설득보다는 권위나 권력으로 찍어 누르는 편이 쉽고 편하다고 느끼는 건 동서고금 사례가 많고 아직도 상당히 유효한 방법입니다.

그러니 효율적이라고 생각이 되어 해당 수단에 대하여 매력을 느낄 수 있죠.


결론 : 이재명과 같은 노력을 하기 어려운 사람들의 현실적인 판단. 

 

B다운 판단이니 그럴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해보고요.

그들의 무리수가 남발이 되었던 이유는 B의 사람들이 C이거나 외적인 이유로 A성향이 될 수 밖에 없게 된 이재명에 대한 이해의 부족함 때문으로 보입니다.

대통령의 의중을 몰랐다는 점에서 큰 문제였던 것 같습니다.

물론 A성향인 더민주 당원들도 걱정이 태산이었기에 마찬가지이긴 했어요. ㅎ

B범주의 사람들이 대통령의 의지를 어떠한 경로로든 제대로 확인했다면 당대포를 다른 방법으로 견제했으리라 생각이 드네요.

예를 들자면 당대포가 검찰개혁안을 발표할 때 내용에 상관없이 개혁안이 후퇴했다는 비난을 하는 것이죠.

 

저는 기본적으로 A를 가치를 우선적으로 B를 현실적인 이익을 우선적으로라고 판단했는데 유시민님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더 포괄적으로 설명을 하기 위해서는 더 넓은 대상을 넣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출처 : 오유-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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