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고픈 것은 참아도, 배아픈 것은 못 참는다.

시사

배고픈 것은 참아도, 배아픈 것은 못 참는다.

뭐어떠노 0 13,520 05:22
요즘 여러 언론을 보면, 좌우를 막론하고 최고의 과제가 뉴스공장과 김어준, 유시민을 척결하는 것인 듯합니다.

“최소한 한 번은 넘어뜨려야 한다”는 질투가 뚝뚝 떨어집니다.

그런데 인간이 얼마나 간사한지, 불과 1~2년 전 일은 금세 잊어버립니다.

만약 다시 윤석열이 돌아오면 눈치 보고 숨고 마이크를 끌 분들이, 갑자기 입이 터진 모습을 봅니다.
윤석열 때는, 박근혜 때는, 이명박 때는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 묻고 싶습니다.

장이수 기자 사태를 보더라도, 그의 발언은 사실 두 가지였습니다.
1. 대통령 측근의 공소취소 요구설
검사가 대통령 임기 말에 직권남용 사건을 보내려 했다는 의혹
2. 그리고 이 이야기는 검찰개혁이라는 맥락 속에서 나온 것이었습니다.

또 김어준의 발언은
“적어도 대통령이 공소취소를 요구했을 리는 없다. 내가 봐온 이재명은 그런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지금까지 살아남았다”는 취지의 변호였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검찰개혁 문제도, 대통령 임기 말 검찰 보복 가능성도 모두 사라지고,

오로지 ‘김어준이 장이수 기자의 공소취소 요구설을 미리 알고 있었다’는 것을 기정사실처럼 만들어 놓고, 좌우를 가리지 않고 모두가 난리를 치는 분위기입니다.

지금 정말 시급한 것이 무엇일까요.

검찰개혁일까요, 아니면 뉴스공장 유튜브 채널 개혁일까요.
뉴스공장도, 김어준도 완벽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결국 구독자와 청취자들이 판단할 문제입니다.

윤석열보다 더 무서운 것은 어쩌면 "질투와 배 아픔"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요즘은 민주 진영이 너무 배가 불러서,
“배고픈 것은 참아도, 배 아픈 것은 못 참겠다”는 분위기가 된 것 같습니다.

윤석열이 다시 돌아오는 것은 괜찮아도,
김어준이 잘되는 것은 못 보겠다는 식입니다.

순망한치, 1등 맛집이 쫄딱 망하면 내 가게로 손님이 올것  같지만, 상권이 죽어 골목이 같이 망하는 수가 있습니다.

배 아픔에 배고픈 시절을 잊지마시길.

의리가 없어도 너무 없어.
김어준이 노무현탓, 문재인탓, 이재명탓 하는 것 봤습니까?

[출처 : 오유-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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