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에서 새벽 시간 화재가 발생해 인근 차로가 통제되고 주민 수십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16일 소방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께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4지구의 한 빈집에서 불이 나 오전 8시 49분부로 서울 강남구 개포동 일원에 소방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앞서 이날 오전 5시 10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한 지 3시간 39분여 만이다. 당국은 화재가 인근 야산으로 번질 우려가 커지자 오전 5시10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