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다들 착각하시는게 저 송전선은 "애초에"이 용인을 위해서만 짓는게 아니에요. 태양광이 너무 늘어서 지금도 포화되어 있어서 짓는거죠. 어차피 지어야 하는거고요. 그러니까 수백조를 쏟지요. 아님 신재생 에너지 포기해야하는데" 라는 황당한 글이 있어서

태양광이 너무 늘어서 문제는 호남권의 경우 노후 한빛원전 폐로 하면 해결이 됩니다. 전혀 걱정할 문제가 아닙니다

호남의 태양광 때문에 수백조를 들여서 스마트 그리드 지으려는 것이 아닙니다. 스마트 그리드를 지어야 전국의 에너지가 효윻화 되기 때문에 짓는 것이지요

용인 반도체 시설은 경기도에 SMR을 설치하던지(불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경기도 서해안에 풍력을 짓던지 해서 해결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아 물론 스마트 그리드는 해야 하지요 지금처럼 용인에서 전력을 끌어가는 형태가 아니라 태양광 등 에너지가 남을때는 송전해주고 야간 이나 우천 시 배전 받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에 스마트 그리드 공사는 해야 합니다

특정지역에 에너지 생산시설을 짓지않고 다른 지역을 착취하기 위한 형태의 전력고속도로가 아닌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고속도로가 구축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삼성이던 하이닉스이던지 RE100을 달성하려면 원전이나 화력발전이 아닌 재생에너지를 충분히 생산하던지 확보하던지 해야 합니다

tsmc는 대만에 충분한 용량의 재생에너지 발전단지와 직접 전력 구매계약을 맺어서 해결 했듯이 삼성과 하이닉스는 별도의 특단의 대책이 필요합니다

호남에는 RE100 산단을 조성하여 RE100 때문에 호남에 오는 생산공장에 우선적으로 재생에너지를 판매하는 방식으로 기업체를 구하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하이닉스가 용인외에는 오기 싫다고 하면 국가가 강제로 호남으로 가라고 하는 방식은 전체주의적 발상으로 있어서는 안되는 일입니다

단 하이닉스가 알아서 RE100을 하라고 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