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신교의 해외선교

시사

개신교의 해외선교

hsc9911 0 13,595 12.04 13:50

12월 3일 대통령의 기자회견에서 한국인 6명이 북한에 억류 중임이 밝혀졌다.

이 중 3명은 중국 접경 지역에서 선교 활동 중 간첩 혐의로 체포된 선교사들이다.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도 선교사가 간첩 혐의로 체포된 적이 있으며, 아프가니스탄에서는 샘물교회 선교단이 무장세력에 납치되었다가 정부의 구조로 귀국한 사례가 있다.

이 사건들은 단순한 불운이 아니라 개신교 선교 활동의 무모함과 무책임에서 비롯된 것이다.

중국과 러시아에서 체포된 선교사들은 탈북민 지원 과정에서 적발되었고, 이슬람권에서의 선교 시도는 국제적 긴장을 불러왔다. 위험 지역에서 무리한 선교 활동을 강행하는 행위는 이미 국내외에서 비판을 받아왔다.

더 큰 문제는 일부 선교사들의 도덕적 일탈이다. 필리핀에서는 한국인 선교사가 미성년자 4명을 성폭행·성추행한 혐의로 고소당하기도 했고, 내연녀 문제로 갈등이 잦았던 선교사가 아내를 살해한 후 암매장한 사건도 있었다.

이는 선교라는 이름의 활동이 국제적 범죄와 추문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

개신교 해외 선교 활동은 국가 이미지를 훼손하고 정부에 부담을 주며,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무모한 도박이 되고 있다.

[출처 : 오유-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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