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국힘 지도부가 참 잘하고 있는 건 논란을 자초해서 내분을 키워서 보수층을 분열 시켜주고 있다는 겁니다.
이미 중도층은 등을 돌렸고 최근에는 보수층들마저 국힘 꼬라지가 보기 싫어서 등을 돌리고 있죠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국정 운영 지지율에서 TK와 2030대 긍정이 부정 보다 앞서고 있는 것이 이를 입증하는 데이터구요 

이제 앞으로 국힘한테 기대해야 할 건, 계속 논란을 일으켜서 지선 앞두고 자기들끼리 이합집산을 통해 분열 하는 겁니다.
국힘이 쪼개지면 지지층은 점점 축소되는데 자기들끼리 경쟁을 해야하니 장기적으로는  경상도 자민련이 마지노선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물론 민주당이 중도보수까지 집어 삼켜줘야 가능한 시나리오입니다.
지금 국힘에 등을 돌린 사람들이 이준석이 민주당 보다 더 좋은 대안으로 보이거나 아예 손이 갈 때가 없어서 기권하지 않게 해야 합니다.
냅두면 이 표들은 다시 보수 세력으로 넘어가서 국힘이 다시 살아 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