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정치입문한지 몇해되지 않습니다. 오유로 시작했죠. 

50대가 되니 이제 죽을날을 생각하며 세상에 뭔가 좋은일을 하고 싶다고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냥 뒈지면 뭔가 몹시 허전합니다.

세상을 위하여 , 인류를 위하여 , 온갖 생명들을 위하여,  생명이란 것은 탄생하였을 것인데 이대로 가다간 내 목숨과 내 삶만 유지하다 가게 생겼습니다.

이보다 더 허전하고 허전한 것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아.가.리 파이터라도 되보자 하는 심산으로 세상을 위하여 도전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조국의원의 의견에 동의 합니다. 

 

김대중, 노무현,문재인이  너무나도 좋습니다.

 

제가 학창 시절인데 대략 범위를 정하면 초딩~고딩까지 일 겁니다. 

 

대자보에 붙은 김대중 선생님을 보면 왠지 미소가 나왔고, 그렇게 정다울수가 없었습니다.

 

지금처럼 미스미디어도 발달하지 않았고 정보도 부족하던 시절이죠. 그저 tv에 나오는 잠깐의 인상만 볼 뿐인죠. 어린 학창시절의 학생이 뭘 알겠어요. 

 

그냥 좋았습니다. 그렇습니다. 저는 뼈속부터 좌파 빨갱이 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보수 이대통령님을 좋아하고 있습니다.  역경을 헤치고 죽을고비를 넘기며  나아가는 그의 뚝심과 총명함에  그저 감탄할 따름입니다. 

 

문재인대통령님에 대해서는 ,

 

법과 원칙에 따랐다는 조국의원의 말에 동의 합니다. 특히, 포용하려는 그의 인내와 균형을 잃지 않으려는 그의 마음이 내내 읽혔습니다.

 

그의 업적이 어디가 부족한가요.  

 

검찰개혁은 그의 염원이었고 , 남북평화와 정상회담 , 트럼프를 상대한 노련함, 코로나를 극복함으로써 위기에 강한 전통을 이어갔습니다.

그외에도 어디가 부족한가요. 

 

물론, 사람은 완벽할 수 없습니다. 생각데로 풀리지 않아 기대에 못 미친 부분도 있을 것입니다.

 

그래도 나는 준수한 성적을 메기고 싶습니다. 

 

물론, 문재인정부를 비판하는 사람들의 마음도 배척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들은 내가 보지 못한 면을 볼 것이기 때문이죠. 

 

AI가 아닌 이상 사람이 세상만사를 통찰한다는건 불가능하기 때문이죠.

 

미래를 생각할 줄 알고 , 개혁을 생각할줄 알고 , 애민을 늘 간직했던 분으로써  나는 여전히 그가 좋습니다. 

아마도 저는 의도하는 마음에 높은 비중을 두기 때문일 것입니다. 하려는 마음이  좋았을 것이라고 생각하죠.  의도가 좋았다면 결과는 대개 나쁘지 않다는 철학이 저에게 베어 있습니다. 

 

또한,

그의 객관적 업적은 여기 게시물에도 여러차례 올라온 적이 있습니다. 그것만 봐도 나쁘지 않고 오히려 감탄할 지경입니다.

미사일사거리도 제한을 풀은 것이 문재인 대통령입니다.

 

일부 결과만 보고 윤두창을 배출하지 않았느냐 또는  집값 운운하며 아주  최악으로 평가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수구개꼴통놈들이 문재인 대통령을 최악의 최악으로 평가하더군요. 유튜브나 포탈의 여러 댓글을 보면 그렇습니다.

 

아무리 견해가 다를지언정 최악은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최소한 3등 이상이라는 조국의원에 동의합니다. 나머지는 쓰레기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조금 좋게 쳐 주면 땅을 똥으로 잘 버무려 비옥하게 만드는 거름정도로  생각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