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오를 수단으로, 정치적 레버리지로 이용한다...

시사

혐오를 수단으로, 정치적 레버리지로 이용한다...

콰이어 0 51,232 10.06 21:57

국힘이 여태까지 해온 정치 스타일입니다.

 

정치집단으로서 제시하는 정치적 방향성이나 추구하는 게 없음. 이준석은 혐오를 이용한다는 방식으로서는 좀 더  방향성이 선명했던 거 같습니다. 

 

이게 정치적으로 먹히는 이유는 내란이 일어나도 자기 손가락에 박힌 가시가 제일 아프고, 

 

자신에게 가까운 게 가장 크게 보이는 것이 사람이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그들은 정치집단으로서 누군가에게 그런 거 하나라도 없나 계속 발굴해가는 거죠. 

 

생각이 그런 곳에 밖에 미치지 못하니 안타까운 작태만 보이지만,

 

이런 게 한편으로는 인간의 모습이고 우리의 모습이기도 하다는 점을 인정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법과 제도는 부족한 것을 방비하도록 만들어야 하니까요.

 

재판을 하는 분들도 결국 그런 부족한 인간이 하는 일이라는 점을 인정하고 제도적인 보완을 하는 방향으로 길을 좀 내어줬으면 좋겠습니다. 숫자도 좀 늘이고.

 

 

[출처 : 오유-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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