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을 먼저 말하자면 당정간 투명하고 솔직한 소통이 필요하며, 민생회복아젠다에 대한 보다 많은 홍보가 필요합니다.

2가지를 분리시키는건 의미가 없어보이니 당정지지율로 보겠습니다. 

3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 지금의 정부는 말 그대로 폐허 위에 피어난 씨앗입니다. 2번째 탄핵이라는 거대한 사건이후에 시작된거에요.  지금 민주당과 이재명정부가 해야하는 일과 책임이 너무 많습니다. 계엄,내란,탄핵이라는 사건은 한국을 거의 만신창이,폐허로 만들어놨고 그걸 감당하기 위해 ,극복하기 위한 이재명정부와 민주당의 책임과 부하가 너무 많이 걸려져 있는 상태에요. 당연히 제대로 못합니다. 제대로 못하기에 사람들이 실망할수 밖에 없습니다. 그 결과가 지지율 하락입니다.

두번째. 내란척결을 생각해보면 그건 이재명정부와 민주당이 반드시 해야 하는일입니다. 이건 의문의 여지가 없어요 .그러나 반드시 해야 하는 그 일이 당연히 민주당을 지지하지 않는 국민들 사이에서는 명백하게 반감을 드러낼수 밖에 없는것으로 작용합니다. 즉 무조건 해야 하는데 하면 할수록 지지율이 까먹는 그런것이랄까...

세번째. 내란척결말고 민생회복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내란척결은 피하거나 미룰수 있는게 아닙니다. 그러나 동시에 민생회복 역시 극도로 중요합니다.. 내란척결이라는 아젠다의 특성상 많은 관심과 이목이 쏠리는건 당연합니다. 그러나 당연히 해야 하는 그 일로 인해 민주당과 이재명정부가 민생회복에 등한시하는 집단이라는 이미지가 생겨서는 안됩니다. 즉 민생회복에 대해 이재명정부와 민주당이 하고 있는 정책에 대한 대대적 홍보가 필요합니다.

이런 상황일수록 투명하고 솔직한 소통이 요구됩니다. 이재명대통령과 정청래 당대표는 매우 자주 만나세요.(매우 자주라는 말을 괜히 집어넣은게 아닙니다. 그냥 붙어다니세요) 많이 말하고, 모든 역량을 국가위기를 극복하는데 쏟아야 합니다. 민주당 내부에서도 솔직하고 투명한 소통을 해서 서로간의 불필요한 오해가 있다면 선제적 차단을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