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과거 위안부 강제 동원, 마루타 생체 실험, 문화재 약탈, 간토대학살 등
셀 수 없이 많은 반인륜적 범죄를 저지르며 한국에게 지울 수 없는 고통을 안겨줬습니다
그럼에도 일본은 지금까지도 제대로 된 사죄는커녕 역사 왜곡과
군국주의 미화를 계속하며 한국의 진실된 목소리를 외면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작 더 심각한 문제는 한국 사회 내부입니다
매년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수는 늘어나고 있지만 한국인들의 해외여행
특히 일본여행이 더 빠른 속도로 늘어나면서 관광수지 적자가 커지고 있습니다
“경제가 어렵다”, “내수경기가 침체됐다”라는 말은 흔하지만
실제로는 한국인 스스로 국내 소비를 줄이고 일본에 가서
돈을 쓰며 외화를 퍼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즉, 한국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로 벌어들이는 돈보다
한국인들이 일본에 가서 쓰는 돈이 더 많아 적자를 내고 있는 구조라는 겁니다
이것은 단순한 ‘여행 트렌드’가 아니라, 외화 유출이자 경제적 자해행위입니다
문제는 여기서 그치지 않습니다. 방송, 언론, 유튜브, SNS, 각종 커뮤니티에서
일본 문화가 무비판적으로 소비되고 ‘힙하다’, ‘고급스럽다’는
식으로 포장되는 흐름이 만연합니다. 일본의 역사적 책임은 사라지고
한국인 스스로 일본 문화를 찬양하며 정체성을 약화시키는 구조가 고착화되고 있습니다
한쪽에서는 한국 청년 남성들이 의무복무라는 이름으로 청춘을 바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같은 시기, 일본 워킹홀리데이, 취업, 여행으로 인구는 빠져나가고
내수경제는 더 약해지며, 출산율까지 구조적으로 하락하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건 단순한 여행 열풍이 아닙니다
스스로 일본의 식민지가 되어가고 있는 현실을 외면하지 말아야 합니다
[출처 : 오유-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