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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글에서 가장 애매한 내용이 "존중"이다보니 그에 따른 보충 설명을 하면...

엄밀히 말하면

사전적인 의미로 높이고 중하게 여기는 것.

의 의미지만 

나는 사회 통념상의 의미를 말하는것이고

쉽게 말해  

찬양, 경배 까지는 아니지만 무시, 경멸하면 안되는 그 중간의 어느 지점을 말한다.

사실 더 좋은 표현인 "감사" 라는 표현도 있지만

이건 너무 찬양, 경배에 가까운 뜻이기도 하고 

대한민국 사회적인 통념상 감사의 경우 그에 따른 (직접적인)대가를 지불해야할 것 같은 의미가 크기 때문에 결국 존중으로 선택함.

좀 더 간단하게 말하면

"상호존중" 의 존중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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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건

내가 존중을 어떻게 해야 하는것인가? 인데...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위에도 이야기했지만 "상호존중" 

즉 서로가 서로를 존중할때 쓰는것이다.

대표적인 예로

내가 싫어하는 사람이 있어 평소에 그사람 모르게 험담을 하는일이 있다고 쳐도

막상 그 사람과 만나는 자리에서는 서로 상호존중하게 되듯

누군가 먼저 그 존중을 깨버리지 않는다는 전재하에 상호존중은 매우 중요한것이다.

보통 문제가 발생할때는 

한쪽은 존중하지 않는데 반대쪽은 존중이 강요 될때가 대부분임.

그렇다고 상대를 무조건 존중해 줘야 한다는 말은 아님.

상대가 존중받을 가치조차 없다고 판단되었을때 자유의지로 존중을 깨면 되고

오히러 그렇게 서로의 존중이 깨진 자리에서 

직접적인 타툼을 통해 궁국적인 합의에 이르러 새로운 존중의 관계가 다시 태어나기도 함

물론 애초에 무개념으로 존중하지 않는 존재는 

사회적 재재나 물리적인 격리가 필요한건 당연한 말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