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재우 신재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5일 국민의힘을 향해 송언석 원내대표의 '제발 그리 됐으면 좋았을 것'이라는 발언에 대한 입장 표명을 촉구했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제가 최고위원을 할 때 발언하면서 항상 이런 말을 자주 했다. '그런데 말이다, 사건번호 133호 김건희 수사는 안하나' 이런 말을 했는데 김건희 수사는 지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생각나서 한 말씀 드린다. '제발 그랬으면 좋겠다'고 발언한 송언석은 어쩌시렵니까. 계속 이대로 뭉개시렵니까. 국민의힘은 어물쩍 넘어가기 어렵다. 송언석에 대해서 어떻게 할 건지 빨리 답변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출처 : 오유-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