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전 대통령은 아크로비스타 지하1층에 마련된 경호 cp사무실을 자주 드나든다. 일각에선 이곳이 대통령실 경호처의 사무실이 아닌 윤 전 대통령이 특검의 수사를 대비하기위한 장소라는 말이 나온다. 파면된 대통령에게는 따로 집무실이 존재하지 않는다.
경호 cp도 드나드는 일이 거의 없었다. 윤석열전 대통령의 사저의 안팎에선 경호처 사무실로 추정 되는곳은 두 곳이다. 사저 지하1층과 인근 빌딩이다. 윤전 대통령은 두 장소를 자주 방문하는데 이곳에 심 검찰총장과 김성훈 전 경호처 차장도 방문한것으로 파악됐다.
경호처 출신의 익명을 요구한 한 인사는 "파면된 전직 대통령을 경호하는 cp사무실이 가까우면 좋긴하지만 사저가 단독주택이나 아파트 혹은 오피스텔인 경우 불편한점이 많이생긴다. 민간인이 자주 돌아다니는 곳에 경호처 cp를 만들 이유는 없다" 고 설명했다.
다른 한 인사도 "전 대통령이 cp사무실에 방문이 없을뿐더러 민간인 눈에 노출되지 않는곳으로 잡는걸로 알고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