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태 “내 임기 후 새로 들어설 비대위가 전당대회 준비"

시사

김용태 “내 임기 후 새로 들어설 비대위가 전당대회 준비"

라이온맨킹 0 6,493 06.06 16:33

 

“탄핵 반대 당론 무효화가 개혁 출발점”
“당원·시민 의견 담아 당론 정하도록 제도화”
“16일에 새 원내대표 선출하겠다”


17492149671869.jpg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6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6일 “내가 임기를 마치게 된다면 새로 들어설 비대위는 전당대회를 준비하는 관리형 비대위가 되지 않을까 싶다”며 “저희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처절한 반성을 지금 비대위 차원에서 책임 있게 말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당내에서 제기되는 자신에 대한 즉각 사퇴 요구와 ‘전당대회 패싱’설을 모두 일축하고, 남은 임기 대선 패배에 따른 개혁 과제를 수행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것이다.

그는 “계엄이라는 잘못된 선택을 했음에도 대선에서 41%의 국민이 저희를 지지해준 건 당이 바뀔 수 있다는 희망이 있었기 때문일 것”이라며 “그 희망에 (부응해) 중단 없이 개혁하겠다는 마음을 이어가는 것이 제게 남은 소명”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앞서 ‘대통령 탄핵 반대 당론 철회’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탄핵 반대 당론을 무효화하는 것이 많은 국민과 시민들께 개혁을 보여드릴 수 있는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출처 : 오유-시사]

Comments

Category
반응형 구글광고 등
State
  • 현재 접속자 158(1) 명
  • 오늘 방문자 1,890 명
  • 어제 방문자 2,089 명
  • 최대 방문자 6,008 명
  • 전체 방문자 601,583 명
  • 전체 게시물 102,125 개
  • 전체 댓글수 0 개
  • 전체 회원수 61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