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각엔 지금부터 선거일까지는 좀 자중해야된다고 생각하는데.. 조희대는 두들겨패도 법원과 법은 당분간 건드리지 않는걸로...
요즘 김문수 보니까 이번 사건과 그 결과로 미친짓만 안하면 지지율 40% 초반 까지는 올라올 것 같아 불안함
우리나라 정치무관심자와 중도들은 상대적 약자에게 좀 더 자비로운 경향이 있는 것 같은데, 지금까진 이재명후보가 정부와 사법부의 거대한 권력에 핍박받는 약자였지만 큰리스크가 해소된 지금은 민주당이 사법부를 짓누르는 강자와 같은 모습을 보여주는게 보수진영에서는 공격포인트가 되고 중도 지지율을 낮추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생각함..
중도 확장을 위해서는 공격본능을 잠시 줄이고 방어적으로 나갈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네...
내 희망은 최대한 큰 표 차이로 이겨서 내란을 정리하는데 동력원으로 삼았으면 하는 바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