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얼마 전 인터뷰를 하고 왔습니다.
그날 밤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국회로 나선 시민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해서 구술 사료집을 만드는 것이 목적이라고 하네요. 인터뷰는 2시간정도 진행되고 녹취가 이루어지며,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합니다. 신원 노출에 대해서는 어디까지 허용할 것인지 자유롭게 개인정보 제공동의서를 작성하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미시사적인 기록들을 무척 좋아하는데, 마침 역사적 현장에 있었던 관계로 사료집 한 귀퉁이에 이름이라도 올릴 수 있는 드문 기회 같아 인터뷰를 신청했습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 참고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저는 진실의힘과 인터뷰를 한 시민일 뿐 재단과는 관련이 없고, 단체 자체도 이번 인터뷰로 처음 접했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