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이재명 대통령이 못해서 지지율이 내려간다는 생각은 안합니다.
그렇다고 뭐 모든 사안에 대해서 다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우리나라처럼 대통령의 권한이 막강한 국가에서는 대통령의 메세지 하나하나가 크게 작용합니다.
대통령이 윤석열같은 놈이면 아래쪽도 다 그런식으로 움직입니다.
윤석열이 박아놓은 낙하산 인사가 한둘도 아니고, 그렇다고 걔들만 치우면 해결되냐 하면
걔들이 싸놓은 똥도 치워야 하고, 까라니까 목줄 쥐여져서 깐 사람들도 있겠죠
그렇다고 취임하고 지금까지 그런놈들 다 목매달아 죽였으면 끝났겠나 하면 그렇지도 않고요
오히려 알게모르게 암약하던 쓰레기들은 더 깊이 숨어서 더 ㅈ같은 방법으로 복수하려고 하겠죠
사람같지도 않은 놈들도 사람취급을 해주긴 해야 한다는 점에서 대통령이 극한직업인건 그런겁니다.
여하튼 대통령이 이루고자 하는 바는 많은데 앞에서 윤석열 일당과 국힘이 저질러 놓은, 파묻어놓은 똥들이 많은걸로 압니다.
그걸 치우지 않고는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죠, 민주세력이 정권을 잡았으면 저새끼들부터 다 조져야 하는데 하는 심정은 이해하는데
하필이면 바다건너 노란머리 윤석열이가 하필 세계 최고 강대국 지도자가 되었네요, 이런 상황에서 취할 전략은 두개죠
민생은 일단 접어두고 정적들을 없앤다, 민생을 잡는 대신에 정적들은 일단 나중문제로 미룬다
민생은 일단 접어두고 정적들만 없애는 선택을 했다면 뭐 이란에 일찌감치 파병했을수도 있고, 미국에 이리저리 끌려다녔을수도 있고
유가, 주가, 환율 다 박살났을지도 모릅니다
일어나지 않은 일들이니 가정법입니다만, 둘을 저울질 했다면 대통령은 결국 민생을 택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런 사람이니까 뽑았을 사람들도 많을겁니다.
나 이재명 지지자인데~
하는 사람들 중에는, 승자가 패자를 개패듯 두들겨패서 숨도 못쉬게 박살낼테니까~ 하고 넘어온 사람들도 많을겁니다.
많은 사람들이 윤석열 패거리가 했던거 반 만이라도 되돌려줬으면 하고 바랬던 사람도 많았을 거고요
솔직히 저도 그래줬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했습니다만 현실적으로 어려웠겠죠
그 실망감이 대통령 지지율의 하락으로 이어졌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더 큰 문제는 언론이 한결같이 민주당 망해라, 이재명 망해라 아주 고사를 지내고 있다는 점입니다.
국힘당때는 뭐 해외나가서MOU만 하나 채결하고 와도 경제적 파급력이 몇천억이네 어쩌네 하면서 똥꼬를 잘만 빨아대더니
이재명대통령의 성과는 그게 뭐 당연하다는 듯이 아무렇지도 않게 이야기 합니다.
그건 비단 지난 몇년간의 문제도 아니었거니와 거의 수십年 가까이 이어지고 있는 편파적인 보도입니다.
대통령에 대해서 비난하는 보도가 나올때마다 지지자들은 사실관계를 확인하기 위해서 인터넷이나 SNS를 찾아봐야 합니다.
한두번도 아니고 거의 모든 사안에 대해서 그래야 합니다.
결국 그정도로 열렬한 지지자가 아니라 그냥 대충 흘러나오는 뉴스의 헤드라인만으로 정세를 보는 사람들에게는
당연히 대통령이 못하는걸로 비춰질겁니다.
종합부동산세 올라간다고 3억도 안하는 집에 사는 사람들이 화를 내는 꼴을 몇번이고 봅니다.
언론은 그딴식입니다.
대통령 지지율이 떨어질수도 있죠
그런데 뭐 내란범 윤석열보다도 못한 지지율이 나온다고요? 진짜로요?
그 여론조사 정말로 신뢰할 수 있는거 맞을까요?
대통령의 정책이 마음에 안들수 있습니다.
그럼 대안을 제시하세요
대안도 제시하지 않으면서 아~ 됐고~ 난 그냥 싫어~
하는 사람들이 진짜 지지자 맞을까요?
TK사람들 시체가 나와도 국힘만 찍는다고 다들 욕하십니다만은
왜 이재명에 대해서는 그렇게 지지 못합니까?
한번쯤 속아도 되잖습니까. 설마 윤석열보다 더하겠습니까?
저는 적어도 민주적인 시민들을 대표하는 정권이 최소 10년은 지속되는 모습을 보고싶습니다
조금 마음에 안든다고 이핑계 저핑계대면서 국민들이 등돌린 결과가 비극이었음을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습니까?
지금 이 상황은 하루하루 자기들 카르텔이 박살나는거에 위기감 느끼는 기득권들의 발악으로 밖에 안보입니다.
[출처 : 오유-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