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김용 탈락은 민주당으로선 잘된일, 김영호 ,임미애 실체 파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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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김용 탈락은 민주당으로선 잘된일, 김영호 ,임미애 실체 파악도

몸쪽꽉찬커터 0 68,765 08.18 13:01

전당대회 후 소감 몇가지 적어볼까 합니다 

 

1. 김용의 최고위원 탈락은 이재명 정부나 민주당을 봐서는 잘 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성남시 시의원 하면서 당시 이재명 성남시장과 친분이 생겨 후에 경기도청 대변인, 민주연구원 부원장 역임 정도가 이력인 사람입니다 

제가 볼 때 누구보다 이재명을 팔아서 자신의 신분상승을 꾀할 인물로 보입니다 

이런 사람은 오히려 이재명 대통령에게도 짐이 될 확률이 높아 보입니다 

만약 최고위원이 되었으면 아마도 최고회의에서도 자신의 주장을 이재명 대통령의 생각이라고 동일시하면서 강하게 당을 좌지우지 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여러 인터뷰를 보면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앵무새처럼 되풀이 하면서 자신이 이재명의 최측근임을 부각시키는 말을 많이 하는 걸로 보였습니다 

이번 탈락을 계기로 이재명 대통령도 거리를 뒀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다른 참신하고 진정성 있는 인물들을 중용하기를 바랍니다 

 

2. 소외지역 경북을 대표했던 임미애와 3선의 김영호도 이제 국회의원으로서 가치는 없어졌다 봅니다 

막판 최고위원 후보 사퇴는 윗선의 누군가의 지시에 충실히 따른 걸로 보입니다 

최고위원이 되었더라도 당을 위한 자신의 의견을 내기보다는 권력 실세의 거수기 역할에 충실했을 것입니다 

심지어 임미애는 며칠전의 인터뷰에서 김용에게 표를 몰아주기 위해 자신이 사퇴하는 일은 없을것이라 강하게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제 이런 사람이 더이상 국회의 한 의석을 차지할 이유는 없어 보입니다 

김영호와 임미애에 대해서 정확히 알게 된 게 소득이라면 소득입니다 

마치 얼마전 뜬금없이 (아마도 검찰이 써준 것 같은) 보완수사권 법안을 발의했다가 불발된  

(이것도 누군가가 총대메라고 시켜서였다고 저는 생각합니다만) 홍기원이라는 그전까지 존재감도 없었던 의원을 알게 된것처럼 말입니다 

 

3. 저의 눈에 지금으로선 김민석 당대표는 마치 국무총리를 대통령이 민주당 당대표로 파견근무 보낸 것처럼 보입니다 

과연 어느정도 역량을 보여줄지 

대통령의 하수인처럼 움직일지 아니면 집권여당의 당대표에 걸맞는 행보를 보일지 

눈여겨 봐야할 것 같습니다 

민주당 당대표는 대통령을 받드는 사람이 아니고 160만 당원의 대표자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제가 보기엔 9:1 이상의 유리한 언론지형과 당내조직, 정부의 지원을 등에 업고도 막판까지 박빙이었다는것 , 

심지어 선호투표제가 아니고 일주일 후 송영길 빼고 결선투표를 치렀다면 결과가 어땠을까 할 정도로 간신히 얻어낸 당대표 자리인 것을 항상 생각하고

모든 당내 의견을 잘 수렴하고 엮어내서 

대통령과 잘 조율하면서 당을 잘 이끌어갈지 

그러기를 바라면서 지켜봐야겠습니다 

제발

소외된 서민과 중산층의 삶을 보살피는 민주당의 당대표가 되어주기를 바랍니다 

[출처 : 오유-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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